6.8일 AZ백신 예방접종을 하고 발생한 부작용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한 내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접종한 지 6일이 경과한 날이다. 의사 선생님에게 소견서를 받아 당일에 대학병원 응급실로 방문했다. 참고로 부작용 증상은 호흡할 때 가슴통증과 함께 불편함, 사지의 힘빠짐 증상이었다. 응급실에 백신 부작용으로 방문한 환자들이 많았고 비슷한 증상의 환자도 여럿 있었다. 당일 입원 후 CT, MRI, 수액 등 검사와 처치를 받고 퇴원하였다. 진료비는 30만원이 약간 모자라게 나왔다.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진료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듣고 필요 신청 서류를 찾아보았다. 진료비 30만원을 기준으로 나눠져 있었는데 30만원 미만일 경우에는 신분증 진료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상세내역서 진료..
콘솔박스 결함 저도 당첨됐습니다. 딸깍 소리가 나면서 닫혀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고 뭔가가 힘이 없이 겨우 닫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러다가 나중에는 아예 안 닫히는 증상으로 넘어가겠죠. 동호회 카페에 동일 증상 사례가 많았고 센터에서 앗세이로 교체를 하게 되면 7만원 이상 줘야 한다네요. sm6가 출시된 지 5년이 넘어가니 보증수리가 끝나서 많은 회원들이 자가 수리로 고치고 계셨습니다. 자가 수리 방법을 보고 저도 할만하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시도했습니다. 다행히 깨 먹은 거 없이 성공했습니다. 준비물 : 십자드라이버, 플라스틱 자, 케이블타이 일단 콘솔박스 뒤쪽 연결부위를 분리하려면 T20 별렌치가 필요한데 저는 이 공구가 없어서 콘솔박스 뚜껑만 분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방식으로 하면 차 안에서..
물의정원은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곳곳에 잔디밭도 있어 강아지 산책시키려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5월 중순(?) 때부터인가 기존 입구 주차장이 안정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 평일 오전에도 빈자리가 거의 없을정도로 많은 차량이 이용하는 곳인데 갑자기 폐쇄를 하다니. 아마도 안전사고가 있지 않았을까 추측해보는 수밖에. 그래도 폐쇄된 입구나 갓길에 주차하는 차들이 많은데 입구 앞에 횡단보도가 있기 때문에 요즘은 신고당해서 과태료받기 쉽상이다. (4대 불법 주,정차에 해당) 다행이 입구주차장 말고도 주위에 찾아보면 주차장이 더 있다.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제3주차장 이렇게 세 곳(모두 무료)이 더 있는데 제3주차장은 물의정원 입구와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어서 비추한다. 제1,2 주차장은 나..
기어노브(기어봉)가 파손된 사례가 간간히 올라오던 sm6, qm6 두차종을 드디어 무상수리 해준다. 내차의 기어봉은 아직(?) 파손되지 않았지만 언제 망가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행이다. (무상보증 기간도 끝났기 때문에 더더욱) 동호회 카페를 보면 사비를 들여 미리 개선된 기어노브로 교체한 분들도 적지 않았다. sm6의 경우 PREMIERE 라는 이름으로 지금 판매되는 차에 들어가는 부품으로 변경해 준다. qm6의 경우도 이름만 다르지 동일한 부품이다. 2020년 5월 29일 부터 2021년 11월 29일까지(1년 6개월) 무상수리 해 주는데 대상차량은 아래와 같다. 차종 생산일자 SM6 2015.12.18 ~ 2018.05.09 QM6 2016.08.25 ~ 2018.05.10 위 기간에 해당..
스쿠티프로 최고속도 리미트를 해제했다. 구매한지 1년이 넘어 AS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스쿠티프로 배를 땄다. 선 하나를 분리하면 해제가 된다고 미리 검색을 통해 숙지를 해뒀다. 그러나 발판을 열고 나니 케이블들이 꽤 많아서 당황했다. [관련글] 스쿠티프로 실구매자 100일 사용기 (feat.속도제한) 꽉 잠겨진 나사를 푸느라 고생한 것도 있고 검정 스폰지 마감재도 이미 뜯었기 때문에 다시 덮을 수는 없었다. 라인 하나로 된 것들이 몇 개 있었는데 어떤 건지 모르겠어서 하나하나 연결풀고 전원을 켜서 확인했다. 몇 번 반복 후 찾는데 성공! 레버를 당기니 모터돌아가는 구동음이 상대적으로 켜졌다. (약간 놀람) HIGH 모드 최고속이 24.9 에서 33.4로 올랐지만 예상외로 ECO 모드와 MID ..
퍼스널모빌리티라는 전동킥보드를 구매한 계기주차난 때문입니다. 집 주변 주차장이 포화상태라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는데 걸어서 가면 20분은 족히 걸립니다. 몸도 힘들지만 이동시간도 만만치 않거든요. 킥보드 타고 가면 금방 편하게 갑니다. 재미는 덤이고요. 전기자전거도 고려 대상이였는데 새로운걸 경험해 보고 싶은 것도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얼마나 탔나지금까지 4개월에 300km 탔습니다. 레저목적이 아니라 누적거리가 짧지만 사용횟수는 많습니다. 스쿠티프로를 고른 이유경쟁 제품들에 비해 비싸지만 디자인과 마감이 좋습니다. 해질무렵에 라이트 켜져있는 채로 보면 봐줄만 합니다. AS도 1년/1,200km 까지 해주는데 다른 회사들 워런티가 보통 3개월인걸 감안하면 꽤 긴편입니다. 배터리도 삼성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