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부천시 심곡시민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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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구리시 인창천 부천시 심곡 시민의강(옛 심곡천) 비고
사업비 약 350억원 (시비 50억원) 약 400억원 (시비 70억원+50억원, 총 120억원) 부천시
시비 50억 증액됨
공사기간 2021하반기 착공 예정 2014.12 ~ 2017.6  
길이 0.81km 0.95km  
너비 18~21m 18.6m  
복원전 용도 복개 공용주차장 차량용 도로 및 하수도시설  
설치 교각 3개소(예정) 6개소  

 

복원되기 전 심곡시민의강은 하천을 복개해 상부에는 차량용 도로로 하부에는 하수도시설로 사용하던 곳이다. 지금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다시 돌아왔다 .

부천 심곡 시민의강(심곡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받은 곳이기도하다.

도시개발의 편의와 차량위주의 정책에서 환경, 휴식공간, 사람 위주의 정비로 패러다임을 변화시켰다.

 

심곡천 복원 전 심곡천 복원 후

 

그 결과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의 명소가 되었다.  방문의 편의를 위해 심곡천의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하천 만큼 주차장 외관 또한 특색있게 꾸며졌다.

 

심곡시민의강 공영주차장: 출처 다음 로드뷰

 

복원된 심곡천에는 2급수의 재이용 하수가 공급되는데 그 양은 하루 2만 톤 이상이다.

깨끗한 물이 흐르는만큼 하천에는 붕어, 잉어, 미꾸라지 등의 물고기가 서식하고 왜가리와 같은 조류가 찾아오는 자연하천으로 변모됐다.

생태하천을 따라 조성된 장소에서 길거리 공연 무대가 열리는 등 문화예술 공간으로의 역할도 수행한다.

 

 

구리시는 지난 1월 , 2021년 5월에 있을 건설사업관리용역 발주를 예고했다.

인창천도 부천의 심곡천처럼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날이 머지 않았다.

시는 복원사업이 완료된 후에 인창천 변에 옛 추억의 향수가 느껴지는 가게 및 테마거리를 조성해 아날로그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래는 심곡시민의강의 동영상과 사진들이 담긴 블로그여행기이다.

 

<심곡 시민의 강 심곡천: 유튜브 영상>

심곡 시민의 강, 심곡천은 복개된 지 31년 만인 2017년 5월, 생태하천으로 다시 태어난 곳으로 그동안 녹지가 부족했던 부천 도심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특히 (청계천 안 부럽다!) 총 길이 1km 구간의 양쪽 끝에는 시원한 폭포가 흐르고 있으며, 과거 복개 당시의 구조물(세월의 기둥)이 남아있어 지난 부천시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심곡 시민의 강 여행기, 더 많은 사진을 보러 가기> 

경기도 부천시에는 서울에 있는 청계천처럼 도심의 발전으로 하천을 콘크리트로 덮어버렸던 복개천을 사람들의 행복이 우선시되는 사회가 되면서 다시 복개된 도로를 걷어내고 예전에 물이 흐르는 하천으로 변신한 부천 심곡 시민의 강이라는 멋진 하천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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