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4년 2월 28일 마지막 꼴찌로 맞춤형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이제 통신 3사가 (sk, kt, u+) 모두가 맞춤형(선택형) 서비스를 하게 됐네요. 통신사가 정해 놓은 요금제를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 했지만, 이제는 사용자 입맛에 맞게 음성, 데이터, 문자를 골라 넣을 수 있죠. 3사가 약속이라도 한 듯이 비슷한 구간이 많이 보이지만 가장 저렴한 요금제가 34요금제에서 24요금제로 약 1만원 정도 낮아졌습니다. 환영할 만합니다. 가장 저렴한 24요금제를 3사 비교해 보면 가격(19,000원, 부가세 별도)은 똑같고, sk와 u+와 달리 kt는 문자가 100건 포함입니다. 아래표는 3사 요금제별 선택할 수 있는 구간을 정리한 것입니다. 통신사 구간별로 책정금액이 달라 바로 비교가 힘드나 kt가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