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이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 두 차례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며 사업방식과 목적에 문제점이 많이 드러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원점에서 재검토돼야 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사업 진행이 불투명해진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구리시장은 "공사와 민간의 협력 사업은 원칙상 중앙투자심사 대상이 아니나, 시의회에 현물출자 동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중앙투자심사를 받으라는 조건부 의견을 제시하였기에 현재 중앙투자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공익성이 높은 사업은 한 번에 통과되는 경우도 있으나, 민관협력 사업은 대부분 수차례 심사를 거친다"라고 블로그에 의견을 적었다. 한편 이번 달(21년 12월) 시의회에서 구리도시공사 '구리 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 추진 및 다른 법인(SPC)에 대한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