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는 2014년 4월 16일 최성준 방통위원장과 이통3사(KT, SKT, LGU+) ceo와 간담회에서 불법 단말기 보조금을 근절하고 올바른 시장 안정화 방안으로 주식시장에서의 서킷 브레이크 제도와 같이 통신사업자간 번호이동 자율 제한제를 도입, 추진하겠다고 보도자료를 내보냈다. 방통위 주최 통신업게 CEO 간담회 ⓒ 방통위 번호이동 자율제한제란 번호이동 가입자 유치하기 위해 이통사 간 휴대전화 단말기 보조금 경쟁이 심화하여 시장이 과열되면 업체 간 번호이동을 일시 차단하는 제도다. 번호이동자 수가 방통위에서 정한 기준 24,000건을 넘게 되면 각 통신사의 번호이동 전산망을 차단해서 더는 번호이동을 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이 제도는 단말기 가격을 내려 타사 가입자를 끌어들이는 시장자유경쟁을 막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