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가 LTE 무제한 요금제를 내놓자 SKT, KT 순으로 뒤따라 요금제를 발표했습니다. KT는 4월 7일 출시예정입니다. 각사 요금제를 비교해 볼 때 데이터를 어떻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느냐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첫 번째로 출시한 LGU+의 경우 기존 정액 데이터양은 없애고 1일 2GB를 제공하고 이를 초과하면 제한된 속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SK와 KT의 경우는 월 기본 제공 데이터가 있습니다. 단순 요금대비 서비스양을 비교한다면 금액대비 KT가 제일 유리합니다. 무제한요금제의 특성상 하드코어 유저를 대상으로 한만큼 1일 한도 2GB 초과 시 어떤 속도로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가도 고려해야 합니다. LGU+와 KT는 3Mbps로 속도를 내세웠습니다. 기존 SKT의 400kbp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