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모빌리티라는 전동킥보드를 구매한 계기주차난 때문입니다. 집 주변 주차장이 포화상태라 2km 정도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는데 걸어서 가면 20분은 족히 걸립니다. 몸도 힘들지만 이동시간도 만만치 않거든요. 킥보드 타고 가면 금방 편하게 갑니다. 재미는 덤이고요. 전기자전거도 고려 대상이였는데 새로운걸 경험해 보고 싶은 것도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얼마나 탔나지금까지 4개월에 300km 탔습니다. 레저목적이 아니라 누적거리가 짧지만 사용횟수는 많습니다. 스쿠티프로를 고른 이유경쟁 제품들에 비해 비싸지만 디자인과 마감이 좋습니다. 해질무렵에 라이트 켜져있는 채로 보면 봐줄만 합니다. AS도 1년/1,200km 까지 해주는데 다른 회사들 워런티가 보통 3개월인걸 감안하면 꽤 긴편입니다. 배터리도 삼성제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