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 공모에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구리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 몇몇 뉴스기사에 GH 구리시 이전 부지가 언급되었는데, 지난 2005년 윤호중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한국토지공사를 상대로 부당이득의 공적환수를 요구하여 환수해낸 곳이라 했다. 해당 부지는 토평동 991번지(시유지)로 구리여고 옆에 위치해 매년 도시텃밭으로 운영 중인 곳이다. 발표결과 며칠 뒤(29일)에 안시장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PPT 연습 영상에도 GH 이전부지가 공개됐는데 토평동 991번지와 토평공원(991-1번지)를 더해 총 24,167㎡(7,300평) 규모다. 또한 GH직원 조합아파트 지원을 약속하며 후보 부지 4곳을 제시했다. 1. 한강변 도시개발 사업지구 내 2. 수택동 ..